김은혜(마령초 6)

지난 주 일요일에 은지, 은영, 나랑 같이 미소언니 집에서 자기로 했다. 그래서 미소언니집에서 모인 다음에 배가 고파서 우리 집에 가서 떡볶이를 해 먹었다.
그런 다음 다시 미소언니 집에 가서 뒹굴뒹굴 하면서 핸드폰을 하다가 밖에서 사진을 찍고 집에 들어와서 좀비고란 핸드폰 놀이를 했다.
근데 미소 언니네 아버지가 오셨다. 밤을 새려고 했는데, 슬펐다.
그래서 다음에는 꼭 밤을 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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