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축제 앞두고 청소하고, 분리수거하고
배덕임(81, 동향면 학선리)

우리 큰 아들 딸 손여가 공무원 시험 합격해서 반갑습니다. 그것도 두 개나 합격했담니다. 그래서 할머니 보러와서 한 밤 자고 갔습니다.
봉곡마을 축제, 17일 토요일 날 할려고 마을 청소하고, 불리수거 마을 전체 했습니다.
남녀 다 나와 와글와글 했습니다.
13일 날 아침 7시 다 나와서 불리수거 해지요. 마을 젊은 부여회원들 날씨는 덥고, 욕들 보겼습니다.
참개 비 내고, 김장 무 심었습니다. 그거 쪽금 하는데도 땀으로 샤워을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숨이 막일 것 같아써요. 이제 더위도 얼마 안 나마 가네요.
14일 밤부터 비가 오네요. 한동안 가무러서 곡식드리 자울던이 약비, 풍년비가 오고 인네요.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