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순(87, 마령면 강정리)

28일 오전에 아침식사하고 주민자치학교을 우리 큰 아들이 진안군 직장 감 선 마령면까지 모시다 놓고 갔습니다.
가서 보니 선생님 오시서 청소도 깨끗하게 잘 해놓고. 진짜 고마운 선생님입니다.
오늘은 전병한 선생님이 꽃도 연필로 그려 각고 왔습니다. 그리기 좋아요. 학생들 모두 잘 그렸다고 친찬 받았습니다.
오늘은 미술 잘 기려 놓고 보니 기분이 많이 좋아.
그리고 저는 마령면 가정의학과 가서 진찰하고, 주사 한 대 맞고, 2층 가서 물이치로 받고, 약 타고, 점심때가 되어 행복차도 못 타고 걸어 옴 선 땀이 많이 났다.
그리고 집으로 옴 선 오다 쉬고, 오다 쉬고, 무사희 와서 점심을 영감님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순주씨가 믹쓰기를 가질로 와서 재미있게 이야기 꽃 피우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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