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마령중 3)

지난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시험을 봤다.
첫날이 자율, 과학, 영어였는데, 영어는 나쁘지 않게 봤다. 그런데 과학은 망했다.
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과학은 공부를 안했으니까.
둘째 날은 자율, 역사, 수학인데, 역사도 나쁘지 않게 봤다. 그런데 수학을 망했다. 문제를 풀다가 멘탈이 나가서 아는 문제도 다 틀렸다.
셋째 날은 국어, 기·가, 사회를 봤다. 3과목 다 나쁘지 않게 봤다.
그래서 이번 시험은 과학, 수학 빼도 다 괜찮은 성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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