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주길...
진안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안신문은 지난 20년간 진안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해 왔습니다.
또한, 다양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지역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언론·정보의 전달력은 직접적인 폭력보다 사람들에게 영향력이 크다고 느낍니다. 진안신문은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언론으로 지역사회에 비전이 되고, 보다 신속하고 올바르게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는 풀뿌리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진안경찰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 활동을 펼쳐 다양한 주민의 소리를 치안시책에 반영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배려에 대한 주민 친화적인 활동으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진안신문이 진안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신뢰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