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6, 동향면 학선리)

11월1일은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밭에 비니루 것고, 저녁식사하고 걱기운동하고 와서 잤다.
그리고 2일 날은 멸치젓 다있다.
3일 날은 고추가 또 빨게서 땄다.
4일 날은 오전에 일자리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가서 처는데 한골 넜다. 정말 재미있었다. 5일날은 마늘까고, 6일 오전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처는데 두골 넜다.
요세는 정말 재미있다.
김장만 하면 일을 다 한다.
요분주에 김장하로 모두 다 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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