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임(83, 마령면 강정리)

마을 정류장에서 여덟시 오십분에 덕천리에서 오는 차를 타고 마령면 주민자치센터 학교 와서 학생들이 많이 모여 좋은 아침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 하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진안군에 사는 선생님이 오셔서 커피 타 주어 맛있게 먹고, 시장에 사는 선생님 오셔서 한글공부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공부 마치고 진안에 김진호 내과에 가서 접수하고, 혈압재고, 당뇨 재고, 몸무게 재고, 의사 선생님 마난서 처방전 받아 약국에 가서 약 사고, 네시 삼십분 덕천리 가는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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