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진(마령초 3)

오늘 방과 후 미술시간에 볼펜을 만들었다.
그런데 뭘 만들지 생각이 안 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바나나 펜을 만들었다. 그런데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서 선생님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강당에서 훌라후프 술래잡기를 하려고 했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 그래서 훌라후프 술래잡기 말고 뭘 할지 생각하다가 은혜언니가 풀어줘서 같이 훌라후프 술래잡기를 했다.
그리고 펜을 다 만들어서 연주언니 펜 찾기를 했다. 다 찾으면 간식을 사준다고 했다. 다 찾았다. 현주언니가 간식을 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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