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 주고 왔어요
송봉순(87, 마령면 강정리)

아침에 일찍 인나서 식사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령면 주민자치센타 학교를 갈아고 우리 큰 아들이 전주 저 집에 간는데 안 와서 걱정을 하고 있언 개 문을 열고 들어와서 “많이 방갑다. 어서 오느라” 했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마령면 앞에까지 가다. 그리고 영어 공부하고, 아침에 마을회관에서 김치 담무로 오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오전에 학교 갔다 와서 오후에 가서 열심히 해 주고 있언 개 전주서 운동하로 단인데 와서 영화를 해 주었서요.
잘 보고 요구르투, 퇴밥 사 가지고 와서 재미있게 하고 갔다.
집으로 옴 선 마을회간서 김치를 주어서 영감님하고 저녁 식사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기도 잘 쓰도 못한데, 기자 선생님 추워도 가즐로 오신 것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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