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희(진안초 6)

22일, 학교에서 바자회를 했다.
나는 행드크림이랑 비누를 팔았다. 그런데 진짜 잘 팔렸다.
바자회는 원래 4학년이 하는 건데 나는 봉사를 해서 한 거다.
그런데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애들이 파는 건 옷이랑, 드라이기랑, 신발, 책, 인형, 초콜릿,떡볶이, 오뎅, 염통꼬치가 있었다.
나는 아무것도 못 샀다. 왜냐하면 나는 물건을 팔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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