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주(82, 마령면 강정리)

언제나 묵묵히 우리 곁에서, 구진일 마다 않고 행여 학생들 옷 더럽힐까 봐 쓸고, 닦고, 열심히 걸레질 하시는 정말 고마운 김계숙 선생님.
여니때도 그랬지만, 요즘 같이 추울때면 훈훈한 난로불에 따근따근한 차 까지.
따끈한 찻잔 속에 선생님의 고마운 마음 그리며 오늘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선생님의 그 마음 꼭 보답하겠습니다.
매일 같이 걸레질 하느라 팔이며, 허리가 얼마나 아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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