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군민의 장 선정을 위한 심사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사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 문화체육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효열장 5개부분을 확정 발표했다.이번 군민의 장 수상자에 대한 심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달간 접수를 받아 총 5개부문에 대한 총 7명을 추천받아 후보자들의 공적내용과 현지조사결과, 조사위원보고, 질의.답변, 공적재용심사를 거쳐 투표한 결과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이날 심사결과 대장에 박병순(86. 한국시조 시인협회 고문), 문화체육장에 이운룡(66. 전 전북문인협회 회장), 산업근로장에 황의택(57. 마이산머루주영농조합대표 이사), 애향장에 홍재형(63. 전 재경군민회 회장), 효열장에 박오목(68)씨가 선정되었다.각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2일에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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