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6, 동향면 학선리)

여으가지 약초캐서 약 3일 동안 다여서 건강원에 가서 약봉지 지여왔다.
아들 딸 오남매 한 박서식 주고, 나도 한 박서 먹고.
힘들게 해지만 자여들이 잘 맛있게 먹어면 좋겠다.
9일 날은 기름짜고, 고춧가루빠고, 10일 날은 노인일자리 하느아 산악회도 못 가고 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골프처로 가서 골프처고 목욕하고 왔다.
그리고 오다 회관에 가서 화투 조금 치고, 집에 돌아왔다.
올해는 눈이 오지 안아 눈이 기다여졌다.
11일 오전에는 노인일자리 하고 오후에는 한시에 행복한 노인학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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