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마령초 )

지난 주 토요일 2시에 풋살 친선경기를 했다. 무주랑 진안이랑 했다.
주환이 형은 아파서 못 나왔고, 성훈이 형은 버스가 없어서 못 왔다.
1쿼터가 5분 정도 남았을 때 무주가 크로스를 올리다가 골이 들어가서 너무 어이가 없었다.
1쿼터가 끝나고 2쿼터가 시작됐다. 한 골을 먹고 나서 질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골을 넣어서 1대 1이 됐다.
2쿼터가 끝나고 3쿼터를 시작했는데 또 무주가 한 골, 우리가 한 골을 넣어서 동점이 됐다.
4쿼터에서는 우리가 한 골을 넣었는데, 무주에서 또 골을 넣어서 3대 3이 됐다.
결국 친선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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