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1, 동향면 학선리)

우리 마을 노인회장님은 발목 수술을 해서 회관도 못나옵니다.
테원해서 집으로 와서 있습니다.
봉곡마을은 화합하는 마음으로 삼천포에서 회감을 사다 마을분들 다 모여 와을와을 재미있게 먹음니다.
늙으니 젊으니 다 나와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날은 사위 두분, 딸 두분이 거실 장판 사서 택배로 부쳐녹고 와서 까라 주고, 일요일날 큰 아들도 와서 모두 애만쓰고 간네요.
데베는 몃칠전 생질부가 시는 날 해 주고, 그럭저럭 대충 한 거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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