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봉순(88, 마령면 강정리)

벌써 겨울도 거이 가고, 방악도 하고, 그리고 학교를 가 보이 모두 건강한 몸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이로 빠짐없이 많이 왔습니다.
서로 방갑다고 악수도 하고, 재미있게 선생님 오시서 인사도 방각게 해 주시고.
겨울 방학을 지내고 보니 공부는 머릿속에 들어 가지도 안습니다. 걱정이 많습니다.
나이가 먹고 보니 작고만 이저버임니다. 절문학생들은 공부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훈은 배움을 포기하기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하자.
마령면 은빛문해학교, 마령면 주민자치센터 학교가 진짜 잘 되고 있습니다. 절문학생들 다 좋아요.
선생님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남니다.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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