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이 안 됐다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1월9일 목요일 날은 아침밥을 해서 먹고 10시에 걷기 운동을 하고 와서 회관에 가서 청소를 하고 밥을 했다.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한시에 학교에 가는데 목사님께서 차 태워로 오셔서 타고갔다.
가서 보니 최순이내가 집이 불이 나서 학교를 안 왔다. 정말 마음이 안됬다.
그래도 사람이 무사해서 다행이다.
우리 박후임 선생님이 단호박을 찌고, 귤을 가주 오셔서 차 한잔식하고 맛이게 잘 먹고 공부 재미잇게 잘 하고 집에와서 가방 갔다 놓고 회관에 가서 보니 농협에서 조기 두 상자 가주와서 팔고, 저녁 식사하고 걷기운동하고 왔다.
10일 날은 골프처로 가서 열박기 돌고 왔다. 두골 넣다.
13일 날은 부녀회장들 모두 모여서 외식하고 왔다.
집에 돌아와서 회관에 가서 친구들과 함께 화투처고 재미있게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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