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마령초 5)

1월25일 아침에 우리 집에서 제사를 지냈다. 나는 너무 피곤해서 세뱃돈을 받지 않고 잤다.
일어나서 아빠한테 절을 했더니 3만원을 받았다. 그리고 첫째 고모부도 만원을 주셨다.
핸드폰을 하고 있었더니 벌써 12시가 넘어가 밥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차리고 있었더니 작은 아빠가 오셔서 밥을 먹고 절을 했더니 5만원을 주셨다.
나는 언니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막내 고모께서 오셨다. 그 다음엔 둘째 고모가 오셨다. 둘째 고모께 절을 안 했는데 만원을 주셨다.
저녁밥을 먹고 언니들이랑 막대학교 이야기도 하고 사촌언니 남자친구 한테 전화도 오고, 사진도 봤다.
그리고 사촌오빠가 군대에 가서 전화를 했더니 받았다.
둘째 고모부께 절을 했더니 2만원을 받았고, 사촌언니가 2만원을 줬다.
막내고모가 2만원을 주셔서 총 25만원을 벌었다.
3만원은 내가 갖고, 22만원은 저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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