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신종 코로나 바이라서 때무내 온 나라가 비상이다.
정말 걱정이다. 여행도 목 갔다. 일자리도 중단했다.
우리 마을 할머니가 아흔두살에 돌아가셨다.
아들 딸 삼남매인데, 4일 날 장내식 하는데, 친구들이 많이 와서 마을 사람들은 할 거도 없시 아들내가 모두 다 했다.
음식도 장내식당에서 다 해와서 마을에서는 아무거도 하지 안고 잘 했다.
할머니가 마음씨가 좋아서 장내식하고 나서 날씨가 춥다.
그리고 설 세고 처음으로 골프치로 가서 치는데, 한 골도 못 넜다.
우리 박후임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 몸 건강하라고 약콘즙을 다려서 모두에게 선물을 줐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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