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차량 된 전동휠체어
제설차량 된 전동휠체어
  • 류영우 기자
  • 승인 2020.02.21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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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경보가 발효된 지난 17일, 우리고장엔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내렸다.군은 제설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밤새 주요 도로의 눈을 치웠고, 읍면에서는 트랙터와 제설기 87대와 민간제설단 88명이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작업에 힘을 기울였다.하지만 마을 안길까지 눈을 치우기에는 무리였을까? 각 마을마다 제설작업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특히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작은 마을일 수록 제설작업에 대한 불만은 커졌다.진안읍 정곡리 개실마을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제설작업에 나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강신팔씨는 밤새 많은 눈이 내려 마을 안길에 쌓이자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전 9시부터 전동휠체어를 타고 제설작업에 나섰다.강씨는 "군에서 제설작업을 한다고 왔지만 마을 앞까지만 치우고 그냥 돌아갔다"라며 "제설차량으로 마을을 한 바퀴만 돌고 나오면 될 것을, 그냥 돌아가는 바람에 이렇게 나설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골에는 모두 노인들이나 나 같은 장애인들밖에 없다"라며 "군에서 주민들을 위해 조금만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지난 17일, 우리고장엔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내렸다.군은 제설장비 5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밤새 주요 도로의 눈을 치웠고, 읍면에서는 트랙터와 제설기 87대와 민간제설단 88명이 교통소통을 위한 제설작업에 힘을 기울였다.하지만 마을 안길까지 눈을 치우기에는 무리였을까? 각 마을마다 제설작업을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특히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작은 마을일 수록 제설작업에 대한 불만은 커졌다.진안읍 정곡리 개실마을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제설작업에 나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강신팔씨는 밤새 많은 눈이 내려 마을 안길에 쌓이자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오전 9시부터 전동휠체어를 타고 제설작업에 나섰다.강씨는 "군에서 제설작업을 한다고 왔지만 마을 앞까지만 치우고 그냥 돌아갔다"라며 "제설차량으로 마을을 한 바퀴만 돌고 나오면 될 것을, 그냥 돌아가는 바람에 이렇게 나설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골에는 모두 노인들이나 나 같은 장애인들밖에 없다"라며 "군에서 주민들을 위해 조금만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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