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약초연구회 창립총회

이날 창립총회에서 전병기 회장은 “올해 처음 추진한 한방약초벤처대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약초재배 욕구와 약초지식에 대한 열의가 강하다.”라며 “연구회 전 회원을 실질적인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약초재배 기술을 전파하고 지역별 최적의 약초작목을 선정하여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후와 토양, 용담댐의 특수성을 활용해 한 차원 높은 한방, 약초산업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약초연구회는 창립총회를 계기로 지역민의 자체모임을 활성화하고, 약초재배 관련 전문인을 육성하여 우리군 한방약초산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한방·약초벤처대학 학생 중 80여 명이 모여 구성한 모임으로 △지역주민들의 자체 동아리 모임 활성화 △약초재배 및 가공기술 전문인 육성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약초연구 동아리 회원을 통한 약초재배 및 가공기술 전파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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