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을 약초의 고장으로
진안을 약초의 고장으로
  • 모태우 기자
  • 승인 2007.1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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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약초연구회 창립총회

▲ 우리군 한방약초산업의 밑거름을 위한 '진안고원약초연구회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한방약초센터 2층에서 열렸다.
우리군 한방약초산업의 밑거름을 위한 `진안고원약초연구회 창립총회'가 지난 18일 한방약초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송영선 군수, 김정흠 의장, 농업기술원약초연구소장 및 회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전병기 회장은 “올해 처음 추진한 한방약초벤처대학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약초재배 욕구와 약초지식에 대한 열의가 강하다.”라며 “연구회 전 회원을 실질적인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약초재배 기술을 전파하고 지역별 최적의 약초작목을 선정하여 재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기후와 토양, 용담댐의 특수성을 활용해 한 차원 높은 한방, 약초산업을 키워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구회 관계자는 “약초연구회는 창립총회를 계기로 지역민의 자체모임을 활성화하고, 약초재배 관련 전문인을 육성하여 우리군 한방약초산업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한방·약초벤처대학 학생 중 80여 명이 모여 구성한 모임으로 △지역주민들의 자체 동아리 모임 활성화 △약초재배 및 가공기술 전문인 육성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 △약초연구 동아리 회원을 통한 약초재배 및 가공기술 전파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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