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우체국, 약국에서 마스크 판매
판매수량, 판매시간까지 판매처마다 달라
진안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통해 관련 정보 공개

지난달 28, 면단위 우체국과 농협에는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긴 줄이 이어지는 광경들이 펼쳐졌다

각 농협, 하나로마트의 하루 총판매량이 30개에서 200개까지 지점마다 다르며, 1인당 구매량도 2매에서 5매까지 차이가 있다. 판매방법은 시간을 정해놓고 추운 겨울에 기다리는 사람들을 배려하여 번호표를 배부,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다.

우체국 역시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다. 진안우체국을 제외한 면단위 우체국에서 마스크 판매를 하고 있으며, 판매시간은 오전 10시 반, 오전11, 오후 2시 등 면단위 우체국별로 시간이 다르고, 지점마다 하루 총 400개의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약국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다. 진안군에 소재하는 각 약국에서는 오전 8시 반, 오후 12, 오후 1시 반 등 약국 역시 다양한 시간대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개인당 판매량도 2매에서 5매까지 약국마다 다르다. 세계로약국에 경우는 소아에게 5매를 팔았으나, 마스크 수급상황이 원활하지 않아 자체 조절을 하면 팔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처 안내
농협 하나로마트 판매처 안내
진안군관내 약국 판매처 안내
진안군관내 약국 판매처 안내
진안군 면단위 우체국 판매처 안내
진안군 면단위 우체국 판매처 안내

 

한편, 백운면은 많은 주민들에게 골고루 마스크를 배부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백운 하나로마트의 경우는 마스크 구매 시 이름과 마을을 기재하고, 백운우체국에서는 마스크 구매 시 손등에 도장을 찍어, 중복구매를 방지해 주민들 골고루 마스크구매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지원과 박대성 담당자는 현재 매일매일 마스크 판매 상황에 대해서 조사가 이루지고 있다가능한 마스크 판매상황에서 대해 정보를 공개해 주민들이 마스크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마스크 수급상황을 매일 조사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상황을 공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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