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나무 꽃이 봉올봉올, 쑥도 뜯어서 먹어도 되겠네
매화나무 꽃이 봉올봉올, 쑥도 뜯어서 먹어도 되겠네
  • 진안신문
  • 승인 2020.03.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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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요세는 밭에 가서 풀 매고, 17일에는 고사리 밭에 가서 밭 매고, 매화 나무가 꽃시 봉올봉올 매자서 꽃시 필나고 했다.
쑥도 양지는 커서 떠더서 먹어도 되것고, 세월이 정말 잘도 갔다.
어짜다 보면 일주일이 되고, 병이 어서 멈처야 할 건데. 정말 걱정이다.
우리 딸이 오고 시퍼도 못 오고.
오늘은 감자 심어는데, 조금 심는데도 힘이 들었다. 이재 일도 못하건내.
겨울에 놀다 일을 하이 몸이 너무나 힘이 많이 드어서 일을 못하것다.
감자를 심다 뒤 밭설 바아보니 산수꽃이 노악게 피어있다. 정말 아름다웠다.
오늘은 날씨가 바람이 불고 추워서 방에서 이써니 정말 심심한데, 우리 손자 심현우가 전화를 해서 한참을 이야기를 하고 나이 속이 시원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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