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재보궐선거 정책 질의서-1

지역사회에는 많은 현안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는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15일에 치러질 진안군수 재선거 또한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진안신문'에서는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예비후보의 답변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려 합니다. 정책질의서는 지난 3월 16일 진안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에게 전달 됐고, 3월 19일까지 답변서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편집자 주

 

지난 민선 6기 동안(2019년 말 현재) 잘 된 정책과 잘 못 된 정책 한 가지씩 제시해 주십시오. 또한 그 이유와 잘 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 주십시오.(1,000자 이내)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1) 민선 6기(2019년 12월 말일 기준)동안 잘 된 정책
: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군정의 중심은 '주민'이어야 합니다. 즉, 주민을 우선하는 행정이어야 합니다. 지난 민선 6기 진안군 행정에서 가장 잘 된 정책을 꼽는다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정책'을 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시가스 도입, 행복버스 운행, 진안읍내 100원 순환택시 도입, 천원파마 등 주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정책은 자랑할 만 합니다.
 
2) 민선 6기(2019년 12월 말일 기준)동안 잘못된 정책
: 군정의 중심이 '주민'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통'이 필요하고 요구되어집니다. 지난 민선 6기 시절에는 이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시민사회단체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지 않는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3)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내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저 전춘성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이해와 요구를 담아내는 주민참여 '열린진안정책위원회'를 설치 운영하여 소통의 생활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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