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이 오고 싶어 애만 탄다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3월20일 금요일 날은 몸이 아프서 병원에 가서 질료 받고, 몸이 안 조아서 또 가야한다.
걱정이 됐다.
간 김에 머리 파마하고, 미용실에서 점심을 사다 주서 다섯명이 잘 먹고, 세시2십분 버스타고 집에 왔다.
병 때문에 활동을 못해서 몸이 따운이 됐다.
둘째아들, 며느리, 손녀가 전화를 해서 마음이 좋았다.
오늘은 고추 심을 밭에 퇴비 뿌이고, 비료도 뿌있다.
오후에는 마늘 조금 심고, 어재는 야콘 조금 심어 놓고.
셋째며느리도 전화를 했다. 나는 아들내가 대구에 살아서 걱정이 데는되 아들, 딸내는 나를 많이 걱정을 하고 있다.
딸은 어재 저녁에는 영상통하를 해ㅏ서 외손자, 손녀를 모두 보고 많이 웃섰다. 딸이 자주 오다가 못 아서 에만타고, 저녁마다 영상통화를 한다.
마음이 정말 좋았다.
병이 언재 멈출지 정말 걱정이 많이 됐다. 우리 딸이 나 한태 오고 십프서 에만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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