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은 언제나 멈출까
병은 언제나 멈출까
  • 진안신문
  • 승인 2020.04.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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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가고, 학교도 가고, 등산도 가고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들에 운동을 하로 갔다. 비가 와서 더덕 나무가 잎 피고, 쑥도 커고, 냉이도 꽃시 피고, 꽃따지 나물도 꽃시 에쁘게 피어있다.
꽃 안 피는 2월 없고, 보리 안 피는 3월 없다 더니, 이 땅을 먹고 모든 싱물들은 모두 올나와서 자세이 보이 꽃들이 많이 피어있다.
대구에 사는 아들, 딸내는 오고 십퍼도 못 오고, 대전에 사는 큰 아들, 며느리가 28일 날 왔다. 오면서 회도 사고, 회물탕도 사고, 소고기도 사고, 수푸, 배, 우유, 과자, 아이스크임, 포도, 여어가지 사다 주고 갔다.
인천에 사는 막내아들이 전화를 해서 28일은 정말 좋았다.
대구에 사는 딸은 저녁마다 영상통화를 했다. 손자 손녀도 보고 정말 좋아.
오늘도 걷기 운동을 하면서 산을 바아보이 진달내 꽃시 에쁘게 피여있다. 정말 세월이 잘도 갔다.
병이 은재나 멈추서 여행도 가고, 학교도 가고, 등산도 가고, 골프도 치로 가고 할가. 정말 걱정이다.
할동을 하다 안 하니 몸이 작구 따운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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