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4)

코로나가 끝나면 가고 싶은 첫 번째 장소는 바다다.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싶다.
두 번째는 전주객사다.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돈을 엄청 많이 모아서 전주 가서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사 먹고, 필요한 것도 사고 싶다. 그런데 지금은 돈이 없다.
세 번째는 학교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다. 지금도 많이 놀고 있지만.
코로나가 제발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확진자도 없어졌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