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은(마령초 6)

4월6일 날 공부방에서 용담댐쪽으로 벚꽃구경을 했다.
너무 예뻤다. 그래서 벚꽃이랑 벚꽃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사진이 너무 이상해서 속이 상했다.
작년에도 벚꽃구경을 갔었다. 그때도 사진을 찍었는데 아주 예쁘게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 이상하게 나와 속상했다.
내년에 또 벚꽃구경을 가면 예쁘게 사진을 찍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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