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딸, 사위, 진손녀딸까지 한 가족이 왔다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11일 날은 수원에 사는 손녀딸, 사위, 진손녀딸 한 가족이 왔다.
정말 방가왔다.
내가 좋아하는 보리빵하고, 국산콩 두유 마이 사서 붙치놓고 왔다.
심지영 손녀딸, 오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긋도 사 왔다.
선거하로도 손녀 사위 차 타고 가서 투표하고 왔다.
정말 행복했다.
우리 딸은 올 수가 없서서 내가 몸이 조금 아파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 거에서 먹을거설 많이 사서 붙칬다. 전화만 하고 둘째 아들 며느리가 전화했다. 목소이라도 들으면 정말 마음이 좋았다.
우리 마을 이장 내 염소가 14일 밤에 없서젔다. 하루종일 차자도 없다. 새끼 둘하고 세 마리가 다 없다.
지난 토요일날은 정말 재미 좋았다. 손녀딸 가족이 다 와서. 진손녀가 엇지나 재롱을 떨고 잘 놀든지.
정말 재미있었다. 눈에 아롱거있다.
그리고 큰 며느리도 전화 해서 좋았다. 지영아. 폰을 고처서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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