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올라가면 마음이 정말 좋아요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오늘은 유승룡 목사님, 김현자 사모님이 생각이 나내요. 여행도 많이 다이고, 외식하로도 많이 다이면서 맛난것도 잘 사주셔서요.
수용하로 가면 식당마다 다이면서 안 간 식당 없시 다니면서 골고로 맛이는 거 많이 사 주셔서 정말 맛이게 잘 먹은 생각이 세록 세록 나네요.
보고십습니다.
몸 건강하세요.
그리고 나는 요세 운동을 산으로 감이다. 산에 올라가면 산들을 바라만 보면 정말 마음이 좋아요. 나물도 떳고, 둥굴내도 캐고, 쑥도 떳고, 일이 하기 실어서 산으로 가면 도시락을 싸 가주고 가서 산에서 밥을 먹으면 밥맛시 정말 좋았다.
오늘은 산 날망까지 올라가서 보이 산골짝 골짝 다 보이고, 들판도 다 보이고,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나무 향기, 헉 향기 맛터면서 도시락 싸 간걸 먹으면 정말 밥맛시 꿀맛이다.
물맛도 정말 꿀맛 갓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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