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아파서 고사리도 못 끊으니, 안타깝고 한심하다
다리가 아파서 고사리도 못 끊으니, 안타깝고 한심하다
  • 진안신문
  • 승인 2020.05.25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이월(83, 동향면 학선리)

요즘은 비가 자주 내려요.
참깨씨 포토에 무더 놓고, 또 들깨도 포토다 심었다. 잘 나라고 물을 자주 주었다.
20일 수요일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고 추었다. 우리 마을 사람들이 노인의 일자리가 세가지로 나나서 하는데, 마을 가꾸기 하는 사람들은 7명이고, 노노캐어 하는 사람들은 2명이고, 보건소에 일하는 사람은 1명인데, 보건소 앞에 꽃 화단이 크고 풀이 많이 나서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힘들어 사람을 하나 사 달라고 해도 그것은 내 목시라고 안 덴다 하고 어떻게 할까 걱정이다.
나는 다리가 아파서 고사리도 못 끄느니 안타깝고 한심하다.
그래도 밭에 가서 들깨씨 갈고, 구지포로 덥포 놓고 왔다.
그리고 노인들에게 정부에서 재난지원금을 주워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라고 5월20일 수요일 학교 등교 수업한다 소식에 나영이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가처있다가 학교를 가는데 헐헐 나라 가듯 띠여 나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