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이(동향면 학선리 하신동)

6월24일 날, 면사무소에 청소 일 하로 갔다가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나서 가지를 따로 가는대, 비가 와서 비옷설 입고 가지를 땃다.
박스다가 다무니까 새 박스가 나왔다.
다 담고 저녁밥을 해서 먹고 나니 너무 심이 드어다.
그언대 아들한태서 전화가 와서 바닷다.
비 오는대 머 하냐고 해서 가지 땃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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