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지사가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했다.
K-water 용담지사가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해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했다.

K-water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6.25참전유공자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장시균)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채봉근 지사장은 지난 25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6.25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진안군 호국영웅 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참전유공자분들의 쾌적한 생활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사무실에 에어컨과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도 앞장 서겠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K-water 용담지사의 뜻깊은 후원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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