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지(마령중 1)

난 급식이 너무 좋다.
초등학생때도 좋았지만, 난 중학교 공부가 너무 싫기 때문에 급식이 너무 기다려진다.
급식시간이 되면 초등학생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하지만 먹는 속도가 느려서 맨날 꼴찌로 먹는다.
급식시간이 끝나고 다시 5교시가 시작되면 좋았던 기분이 다시 나빠지고, 6교시엔 배가 고픈 느낌이 든다.
그래서 난 학교가 끝나면 먹을 공부방 간식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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