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영(마령초 4)

요즘 짜증나는 일이 많다.
마스크는 하루종일 쓰고 다녀서 너무 답답하다. 그래서 짜증이 난다.
그리고 장마철이어서 비가 와서 너무 찝찝하다. 난 비가 너무 싫다.
그리고 땀이 많이 난다. 그리고 햇빛이 너무 뜨거워서 덥다. 그리고 핸드폰에 상처가 나서 너무 짜증이 난다.
짜증나는 일이 왜 이렇게 많을까?
제발 현장체험학습을 가서는 짜증나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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