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는 매일 전화 해 주고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좋아져요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6월30일 화요일, 마을 주민들이 모종에서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사다 살마서 주민들 모두 나와서 모여서 맛이게 잘 먹고, 하루종일 잘 놀다 왔습니다.
17일 날 딸이 와서 여으가지 일을 해 주고, 28일 날 손자가 와서 차 타고 가는 모섭을 보이 내 마음이 정말 좋아서 차가 보이지 안더락 바라보고 잇섰다.
일도 할라, 밥도 맛있게, 반찬도 잘 해 주서 열어가지 잘 먹고 정말 행복했다.
남들이 부러워한다. 아들래는 전화가 매일 하고, 밥빠서 오지도 못하고 목소리라도 덜어면 정말 마음이 좋았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 조금하고, 아침식사하고, 노인일자리 하로 갔다.
일끝나고 집에 와서 노인학교에서 여음학기 시작한다고 노인학생들을 모두 모시고 식당에 가서 외식을 했다.
오리백숙을 식켜 주셔서 정말 맛잇게 잘 먹고, 골프처로 가서 재미있게 잘 치고 왔다.
정말 좋았다.
오늘도 하루가 행복하게 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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