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제일고 3)

13일 오후 5시에 밭에 갔다.
고추밭에 갔더니 또랑에 물이 불어있었다. 돌들이 다 떠내려갔다.
토요일 날 농약을 끝냈는데.
화가 났다.
날씨예보는 분명 3시에 온다고 했는데 오전 11시부터 비가 왔다.
배추 가지러 갔다가 가지고 집으로 와서 평상에 누워 있었다.
엄마가 시장에 가자고 했다. 시장에 갔다 와서 외삼촌네 집에 놀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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