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끝까지 했으면 재미가 좋았을 것을
권정이(78, 동향면 학선리)

22일은 행복한 노인학교에 가서 도에 화분만들어 놓고, 수영하로 가서 수영 열심히 하고, 식당에 가서 저녁식사 고동 수재비 목사님께서 식켜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24일은 골프대회를 하는데, 김치를 담아 오라고 해서 23일 날은 장계장에 가서 열모배추 사다 김치 담아서 골프대회 하는데 가주 갔는데, 사람들이 맛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대회를 하는데 비가 와서 조금 하다 중단했다. 그리고 점심식사는 채육관에서 모두 식사를 하는데, 돼지고기 구어서 상추하고 껫잎하고 싸서 김치하고 고추 부침하고 여러 가지 해서 술하고 맥주하고 모두 맛있게 잘 들 먹는 모섭이 정말 좋았습니다.
비만 안 왔어면 을마나 좋아썰까. 대회를 끝까지 했서면 재미가 좋을 것설 비가 와서 정말 허무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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