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수(진안제일고 2)

학교 안 가는 날, 할아버지 일을 도와 주었다.
경운기로 로타리를 쳤다. 그런데 너무 더웠다. 그래서 일 다하고 에어컨을 들었다. 너무 좋았다.
점심밥을 먹고 할아버지랑 또 일 하러 갔다. 너무 힘들었다. 로타리를 치다가 팔을 다쳤다.
저녁이 대서야 일이 끝났고, 일이 끝난 후 저녁밥을 먹었다.
아직도 일이 많이 남아 있다. 비료도 해야 하고, 거름도 해야 하고, 또 로타리를 하고 고랑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비닐도 씌워야 하고, 그곳에 배추도 심어야 한다.
농사일은 그냥 안 하는게 좋다. 농사일은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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