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안자(82, 마령면 강정리)

8월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야 하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힘들었다. 마스크 때문 힘들었다. 덥고, 숨쉬기 힘들었다.
코로나 19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 익습니다. 답답했다.
아들도 보고 싶분데 못 보고, 딸도보고 싶푸데 못 보고, 코로나 때문에 오도 가도 못했다.
코로나 때문에 힘들 때 비가 많이 와서 물 날니가 났다.
동네 북숙골 뚝이 터젔다고, 동네 물 찼다고 대피하라고 하였다.
무엇시든, 손에 잡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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