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혁(진안중 3)

10월7일 수요일에 수영장에 갔다.
오랜만에 수영장에 갔더니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두 12바퀴를 돌아라."
나는 천천히 자유형으로 12바퀴를 돌았다. 병준이는 다리가 아프다고 해서 물속에서 걸어다녔다. 현수형은 수영은 안 하고 선생님이랑 얘기만 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 보니 시간이 지나서 선생님이 현수형은 12바퀴에서 9바퀴로 줄여줬다.
코로나 때문에 수영장 문을 닫아서 오랜만에 수영을 하러 갔다.
오랜만에 12바퀴를 돌았더니 조금 힘들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