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임(82, 동향면 학선리)

우리는 들깨가 잘 영그러서 많이 나오고, 바람이 하나도 안 마잤다.
그라고는 잘 덴기 없다.
십사일날은 진안장 가서 생새우도 사고, 쪽파도 사고, 액젓도 샀다.
그리고 점심 먹고 엿기름, 김 굴라고 샀습니다.
요세는 날씨가 쌀쌀하고 아침저녁으로는 많이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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