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 수화(9)

▲ 농협 진안군지부 과장보 장은숙
이번 주 수화 표현은 은행입니다. 먼저, 양손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끝을 맞대어 동그랗게 만듭니다. 두 손이 마주보게 한 후 동시에 상하로 움직입니다.
이 수화 표현은 돈이 조금씩, 조금씩 쌓여가는 모습을 뜻합니다. 어려운 생활에도 한 푼, 두 푼 저축하는 힘이 곧 내일의 밝은 희망으로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2008년, 은행에 돈을 저축하며, 이웃에도 사랑을 저축하는 행복한 고장 진안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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