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제일고 3)

24일 토요일 날 아침밥을 먹고 나와서 집 뒤 하우스에 가서 덕석을 가지러 갔다.
고추따러 갔다. 고추를 따는데 너무 춥고 손이 시려워서 혼났다.
들깨도 털었다.
집에 와서 점심밥을 준비했다. 아빠가 짜장을 사 가지고 오라고 했다. 탕수육도 함께 가지러 갔다.
먹고 또 들깨 털로 갔다. 다 털고 집에 와서 깨 찌꺼기를 날렸다.
다 날리고 아빠가 나무 갔다 주라고 했다. 갔다 주고 방에 들어와 누웠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아팠다. 깨를 털었더니 오른 손목이 아팠고, 장난을 치다가 다릴르 다쳐서 아팠다. 다리에서 피가 하루종일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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