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임(84, 마령면 강정리)

언니. 입병이 나서 아프다고 짜증을 내니, 나도 화가 나서 짜증을 내 미안해.
약 먹고 오늘 아침에 밥을 잘 먹어서 다행이야.
우리 함께 건강하자.
올케언니. 안부전화 한 번을 못해서 미안합니다. 마음은 전화를 꼭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전화를 꼭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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