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리자(80, 마령면 평지리)

요즘 날씨는 아침, 저녁에는 겨울 날씨 각구나.
11월10일, 하우스에서 콩 가리기를 끝내야 하는데 은빛문해교실에도 가야지.
그런데 나는 가방을 들고 나가면 집에 일은 다 잊어버리다.
책상에 앉아 있으면 행복하니까.
행복은 내가 찾아 가야하니까. 내 행복은 누가 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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