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제일고 3)

주말에 포대를 사러 철물점에 다녀왔다. 들깨를 털면 담을 포대를.
그런데 포대를 잘 못 사서 다시 사러 철물점에 다녀왔다.
40포대를 사 가지고 와서 밭으로 갔다.
들깨를 털었다. 들깨를 털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다시 밭으로 갔다.
들깨를 다 털고 집으로 와서 쉬었다가 누나, 형, 나랑 같이 나와서 무를 2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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