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선(진안제일고 1)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시리얼로 밥을 먹은 후 작은 이모차를 타고 객사로 갔다. 책방에 갔는데, 만화책은 안 되고, 동화책이나 소설책도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들빛탐정이랑 공주책을 샀다.
책을 산 후 밥을 먹으러 김밥집이나 분식집을 가려고 했는데, 다 문이 닫았다. 너무 슬펐다.
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가서 라면이랑 김밥을 먹고 축구경기를 보러 월드컵경기장에 갔다.
2층으로 올라가 의자에 앉았다. 축구경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전북이 1대 2로 이겨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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