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제일고 3)

수요일 날 학교에서 청소년수련관에 갔다.
요리수업을 준비하다가 다솜이가 칼에 손을 베었다. 내가 칼을 한 곳에 두었다.
친구가 나한테 설거지만 하라고 했다. 내가 알겠다고 했다.
크림스파게티를 만들어서 먹었다.
맛있게 먹고 나서 또 설거지 하라고 했다. 친구는 설거지를 한 그릇을 소독기에 넣었다.
선생님이 우리한테 음식물 찌꺼기를 갔다 버리라고 했는데, 친구가 가위 바위 보를 하자고 했다.
걸린 사람은 음식물찌꺼기를 갔다 버리기로 했다. 이준민이 걸렸다. 준민이가 음식물이 냄새가 난다고 하며 코를 막고 음식물을 버렸다.
요리수업이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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