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철(진안제일고 3)

12일 토요일에 보듬청소년지원센터에 갔다. 내가 먼저 간 줄 알았더니 국장님이 먼저 오셨다. 그래서 국장님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
태수와 병준이, 준혁이, 다혜, 미선이가 왔다.
센터에서 밥을 먹고 교육청에다 짐을 놓고 강당으로 가서 축제를 할 준비를 했다.
리허설을 하고 축제가 시작됐다.
첫 번째는 시를 읽었다. 두 번째는 말씀이 있었다. 말씀이 끝나고 공연이 있었다.
우리 차례가 되어 무대에 올라가서 춤을 췄다. 다듬이도 치고, 사물놀이도 했다. 무대가 끝나고 교육장님이 꽃다발을 주셨다.
조현희 선생님이 수고했다고 했다. 선생님이 종이가방에 책하고 빵을 넣어주셨다.
아침에 박현숙 선생님이 얼굴에 화장품을 발라주셨는데, 집에 와서 누나가 뭐 발랐냐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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